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음식문화 시범거리인 일산동구 풍동 애니골에서 들樂날樂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음식,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개막공연으로는 시민들을 출연진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콘서트 '우리 동네 사람들'이 꾸며지며 공연 사회는 방송인이자 영화 감독인 이무영 감독이, 축하 게스트는 정지영 감독, 배우 이경영, 오광록, 김기천 등 고양시에 거주하는 문화계 셀럽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남성 4중창단인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이 출연해 낭만적인 야외 공연을 선사한다. 아울러 30일에는 9시간 동안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신나는 게임 퍼레이드 '소풍가자, 음식남녀' 콘서트가 열린다. 이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21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건강경제' 가치를 담은 새로운 비전과 CI를 선포, 이를 기념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새로운 CI는 진흥원의 비전인 ‘건강경제의 가치를 창출하는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의 내용을 담았다. 영문 약칭인 'KHIDI'의 가운데 ‘h'자를 사람 형태로 형상화했다. 사업의 중심에 사람이 있음을 상징한 것이다. 진흥원은 새 비전과 CI 선포식을 통해 건강경제의 추진전략을 밝히고 공감대 형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임직원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전문 역량을 배가하여 건강경제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실천계획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건강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전략방향을 주제로 건강기반경제 시대의 도래와 건강경제 패러다임(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민건강경제정책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면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플러스 124개 매장과 익스프레스 직영 매장을 통해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 금액대 별로 바를 퓨처파이트 아이템(수정, 헐크버스터 생체데이터)을 제공받을 수 있다.해당 아이템 사용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번호를 등록, SMS로 수신된 이벤트 쿠폰번호를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 내 입력하면 된다.1만5,000원권을 구매하면 수정 60개, 헐크버스터 생체데이터 1개가 지급되고 15만원권을 구매하면 수정 750개, 헐크버스터 생체데이터 21개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김재희 상품권 전략영업팀 담당자는 “최근 어벤져스2 인기와 더불어 관련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구글 플레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놀부가 복고풍 치킨 브랜드 '놀부 옛날통닭'을 론칭, 창업형 호프전문점을 선보인다. '놀부 옛날통닭'은 옛날 치킨을 놀부만의 모던한 스타일로 접목해 통닭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자본 창업형 호프전문점이다. 깨끗한 염지와 무공해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곡물 함유 파우더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대표 메뉴인 '옛날통닭'은 기성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도록 열전도율이 높은 가마솥에서 한 마리 통째로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야들야들한 식감이 특징으로 했다. 이 외에도 꿀과 버터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 '허니빠다치킨', 콩의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크리스피치킨', 고소한 치즈가루를 촘촘히 뿌린 '눈꽃마을치킨' 등을 비롯해 파똥집, 버팔로윙감자튀김, 스팸튀김, 닭육포, 수제모듬소시지 등 푸짐한 사이드 메뉴까지 갖췄다. 놀부 옛날통닭 가
스위스 식품안전수의청(BLV)은 겨자 성분에 독성물질인 비스페놀F(BPF)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강 위해성은 낮은것으로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간) 동 기관에 따르면 합성소재에 사용되는 독성이 있는 BPF가 겨자에서 확인됐다. 위 물질은 포장으로 인한 오염이 아닌 향신료 제조과정 중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다. 겨자 식물은 크게 십자화과(Brassicaceae)에 속하며, 카놀라 또는 루콜라 등이 십자화과에 속한다. 매운 맛은 향신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겨자씨를 식초나 와인 등 액체에 넣고 분쇄할 경우 효소 반응이 일어나고 특유의 맛이 나타난다. 이 반응으로 BPF 생성됐다. 향신료 제조 시 흑겨자, 갈색 겨자, 백색 겨자가 사용되며 BPF는 백색 겨자에서만 방출됐다. BPF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는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발효 과정 후 겨자 맛으로 발전하는 시
미국 닭고기 생산 전문업체 샌더슨사가 닭에 항생제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REUTERS 보도에 따르면 가금류 생산업계 3위를 차지하는 샌더슨 팜스가 치명적이지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 항생제를 계속해서 일부 사용하기로 했다. 업계 1위 타이슨 푸드 등을 비롯해 미국내 주요 가금류 생산업체들은 항생제 사용을 없애겠다고 나섰지만 질병에 걸린 조류에게는 사용하는 실정이다. 이를 두고 미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간 논란이 일고 있다. 농업계는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 촉진을 위해 의약품을 오랜 시간 사용한다지만 가축에 의약품을 정기적으로 먹이면 인체에 항생제 내성 슈퍼버그를 생성하는 유해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체는 항생제 없이는 조류가 병을 얻거나 폐사할 수 있다고 우려, 제약업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마그네슘의 섭취기준치(DRVs, dietary reference values)에 관한 여론을 수렴해 연령대별 마그네슘 섭취량을 기초로 섭취권장량(안)을 제시했다. 7–11개월의 유아는 일 80mg, 1세에서 3세까지의 유아는 160mg, 3세에서 10세까지의 아동은 230mg,10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의 경우 남성은 300mg, 여성은 250mg을 권장했다. 18세 이상의 성인은 남성 350mg, 여성 300mg의 섭취량을 제시, 이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산모도 같다. 식품안정청은 포괄적 유럽식품섭취 데이터베이스와 식품섭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치를 산정했으며 식품 섭취 데이터는 연합 내 13개국에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수집됐다.
유럽연합은 특정식품 원산지 표시에 대해 의무가 아닌 자발적 표시가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결론 내렸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유럽이사회 및 의회가 '소비자를 위한 식품정보 규정제1169/2011'의 보고서를 요청하면서 20일(현지시간) 원산지 표시에 관한 보고서 2건을 발표했다. 유제품 및 말,토끼, 기타 가금류(야생/양식)를 포함한 기타 육류의 의무적 원산지 표시를 위한 여러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추가정보 및 잠재적 추가 비용에 대한 소비자 반응, 업계 및 관할 기관의 기술.행정적 요구사항 증가는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라 일부에서 더 부담을 느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소비자가 비용부담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보고, 원산지의 자발적 표시가 일부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고 회원국과 업계 종사자들에게게 자율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결론 지었다.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2015양구 곰취축제'를 개최, 축하공연으로 감자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곰취 축제는 지역특산물인 곰취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요를 창출해 재배농가의 생산의욕고취와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곰취/산채종묘 홍보관, 채취, 떡메치기, 장아찌 만들기 등 곰취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 행사와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강원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감자콘서트'가 축하 공연을 갖는다. 류석원 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향이 연주를 맡았으며,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은경이 협연자로 참여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과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월부터 3월에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먹는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해 측정기관에 제공, 분야별 항목 평가값(만족 5점, 불만족 0점)을 100점으로 환산해 총점 90점 이상은 '적합', 90점 미만은 '부적합' 기관으로 평가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기준에 따라 ‘총점 100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 먹는 물는 일반항목,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농약 등 16개 항목, 수질 분야는 일반항목,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 17개항목에 대해 평가받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